올리비아 핫세 "블락비 'HER' 노래 너무 좋다"

  • 등록 2015-06-29 오후 6:27:10

    수정 2015-06-29 오후 6:27:10

올리비아 핫세 블락비. 사진=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스틸컷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그룹 블락비를 언급했다.

올리비아 핫세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락비 HER 너무 좋다. 그들의 노래를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

한 트위터 사용자가 올리비아 핫세에 ‘블락비라는 K-POP 밴드의 노래에 당신이 언급됐다’고 전하자 이에 화답한 것. 이어 올리비아 핫세는 블락비의 트위터를 직접 팔로우하기도 했다.

올리비아 핫세 블락비. 사진=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스틸컷
블락비가 지난해 7월 발표한 곡 네 번째 미니앨범 ‘HER’의 가사에는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자태, 무슨 말이 필요해 모두 널 작품이라고 불러’, ‘나의 올리비아 핫세’라는 표현을 썼다.

올리비아 핫세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배우다. 대표작으로 1968년 작,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등이 있으며 여전히 ‘세기의 미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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