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군입대 계획, 아직 몰라"

  • 등록 2014-10-23 오후 4:47:15

    수정 2014-10-23 오후 4:47:15

최진혁(사진=방인권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최진혁이 군입대 계획에 ‘아직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23일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 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군 입대 관련 질문을 받았다.

두 달 전 최진혁이 9월 중에 입대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지난 3월에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 지원해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육군으로 군 복무를 하기 위해 홍보단 입대를 포기한 바 있다.

최진혁은 “아직 영장이 나오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며 “이번 드라마가 끝난 뒤에 가게 될지 언제 가게 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이야기다. 최진혁은 경력 10년차 인천지검 수석감사 구동치 역을 맡았다. ‘오만과 편견’은 ‘야경꾼 일지’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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