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의 이범영, 이창근, 김찬영이 2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을 방문해 ‘일일역무체험’을 가졌다.
이들은 모처럼 얻은 오전 휴식시간을 내 3월 7일 예정된 부산아이파크의 홈 개막전 경기를 알리기 위해 시민들 앞으로 나섰다.
개막을 앞두고 열띤 훈련 중에 연고지 밀착 행사에 참석한 선수들은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 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 며 이번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팬 여러분들이 원하는 좋은 성적으로 올 시즌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며 코 앞으로 다가온 시즌에 대한 각오도 잊지 않았다.
김해시청과의 연습경기를 겸해 펼쳐지는 출정식은 부산 축구팬들에게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www.busanipark.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