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비단이 김지영, 훌쩍 자란 모습

  • 등록 2016-12-30 오전 11:04:10

    수정 2016-12-30 오전 11:10:43

사진=‘왔다!장보리’ 방송화면 캡처, 김지영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역 배우 김지영이 훌쩍 성장했다.

김지영의 모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머리 잘랐어요. #김지영 #앞머리 #내년목표는160이다”이란 글과 함께 김지영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영은 배우 이유리를 연상시키는 성숙해진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생인 김지영은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했다. 영화 ‘숨바꼭질’(2013)로 주목 받은 김지영은 SBS ‘펀치’(2014), MBC ‘왔다!장보리’(2014)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왔다!장보리’에선 극중 친모 이유리와 길러준 엄마 오연서 사이를 오가며 눈물 연기를 펼쳐 드라마의 흥행에 일조했다.

최근에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 어린 라온 역으로 출연, 절절한 눈물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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