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이홍기, 촬영 중 물에 빠진 한정판 신발에 ‘좌절’

  • 등록 2017-11-10 오후 3:13:51

    수정 2017-11-10 오후 3:13:5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이홍기의 ‘한정판 신발’이 고무대야에 입수했다.

12일 저녁 6시30분에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불면 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는 서울 완전치기 두 번째 방송이 공개된다. 래퍼 타이거JK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밤도깨비’ 팀은 수원편에 이어 이번 서울편에서도 팀을 나눠 ‘남의 신발 던지기’ 게임을 진행했다. 타이거JK는 이홍기의 운동화로 바꿔 신어 대결에 나섰다.

결과는 이홍기의 패배였다. 항상 게임이 있을 때마다 불운했던 이홍기는 이번 게임에서도 역시나 아끼는 운동화를 물이 가득 담긴 고무대야에 빠뜨리게 됐다. 이홍기는 연신 울먹이는 목소리로 “이거 한정판 운동화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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