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남양유업 외손녀와 결혼…동명이인에 ‘관심’

  • 등록 2017-04-13 오후 3:30:39

    수정 2017-04-13 오후 3:30:39

박유천(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예비신부와 동명이인인 배우가 주목 받고 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올 가을 결혼한다”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고 13일 밝혔다.

예비 신부는 3세 연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 모씨다. 소속사 측은 ‘일반인 여성’이라고 표현했지만, 연예인 버금가는 미모로 잘 알려진 SNS 스타다.

일각에선 동명이인은 배우를 예비신부로 지목했다.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LA진 출신으로 영화 ‘국가대표’ 등에 출연했다. 한동안 싸이더스HQ 소속으로 연예계 활동을 했지만 현재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는 8월 소집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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