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1970년대로 감은 시계..음악+복고 시너지 통할까

  • 등록 2015-02-03 오후 2:54:38

    수정 2015-02-03 오후 2:54:38

쎄시봉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쎄시봉’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쎄시봉’은 3일 오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영화 중 1위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관객몰이에 탄력을 받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를 제친 결과다.

쎄시봉
‘쎄시봉’은 한 시대를 풍미한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정우와 강하늘, 조복래, 한효주가 청춘의 시절을 김윤석, 김희애, 장현성이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 시절을 연기했다. 송창식, 이장의, 이익균, 윤형주 등 트윈폴리오와 쎄시봉 등 활동으로 1970년대 아이콘으로 통했던 이들의 삶과 노래를 바탕으로 했다.

지난해 ‘비긴 어게인’을 시작으로 음악 영화에 대한 잔잔함 돌풍이 관객에게 통했고,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국제시장’, ‘허삼관’까지 시대의 잔상에 젖게 만드는 영화가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에게 각광 받았던 만큼 ‘쎄시봉’도 그 열기를 이어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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