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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 중이다. 3일 오후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티저 영상엔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갖는 정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는 2분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은 특별했다. 차승원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을 챙긴 날이었다. 만재도라는 낯선 곳에서 맞는 아버지의 기일. 차승원은 조촐하지만 신중한 마음으로 산에 올라 준비한 과일과 술을 내놨다. 그 곁엔 유해진이 있었다. 말 없이 산을 오른 유해진은 “내가 따라줄게”라고 말문을 열어 묵묵히 술잔을 채웠다. 당시 아무런 말 없이 두 번 절을 하고 돌아온 차승원의 마음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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