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덕화, 청취자 애교 요청에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 등록 2015-08-04 오후 4:05:12

    수정 2015-08-04 오후 4:05:12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덕화가 애교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는 이덕화와 박준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이덕화에게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준규는 “그게 무슨 소리인가. 누가 그런 말을 하냐”고 거듭 물으며 어리둥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덕화는 DJ 컬투의 성화에 못 이겨 특유의 터프한 목소리에 혀 짧은 발음으로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라고 애교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준규는 이덕화에 “하란다고 하시네”라고 핀잔을 줘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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