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최준희 양 입원명부에 보호자로 이름 썼다

최진실 절친한 사이로 최 양의 이모 같은 관계
8일 최준희 양을 만나 외할머니 허락 하에 입원 진행
  • 등록 2017-08-08 오후 5:36:45

    수정 2017-08-08 오후 5:38:23

최준희 양.(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고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이영자의 도움으로 입원한 게 드러났다.

이영자는 8일 최준희 양을 만났다 심신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하고 외할머니의 동의를 얻어 입원했다. 병원에 입원할 당시 이영자는 보호자 항목에 자신의 이름을 넣었다. 이영자는 지난 5일 사건이 불거진 후 나서기를 주저하다 방송 스케줄을 빼 최준희 양을 만났다. 이영자는 현재 최진실의 절친한 친구인 홍진경·조성아 등이 일 때문에 최준희 양을 돌볼 수 없다고 생각하고 직접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자 측은 “현재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최준희 양은 지난 5일과 6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여러 차례 걸쳐 외할머니의 폭행과 폭언 등을 폭로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현재 이 글들은 삭제된 상태다. 준희 양이 올린 글 중에는 “훈육과 폭력은 다르다. 할머니를 공격하려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제 인생을 폭로하는 것이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담겼다.

최준희 양의 글에 외할머니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할머니 역시 이번 일로 충격을 받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에는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속보이는 TV 人사이드’가 최준희 양과 외할머니와 관련한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라 또 다른 파장이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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