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부산의 보아' 청순 미모 '눈길'

  • 등록 2014-08-28 오후 1:51:53

    수정 2014-08-28 오후 1:51:53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최정인이 학창시절 ‘부산 보아’라고 불렸다고 고백해 화제다 . 사진=SBS ‘달콤한 나의 도시’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에 출연한 최정인이 학창시절 ‘부산 보아’로 불렸다고 고백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는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는 최정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정인은 “본래 스포츠 아나운서가 꿈이었다”며 “요즘에는 날씬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살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완전 마르고 날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꿈을 접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은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서울에 올라온 지 2년 만에 제대로 된 직장을 얻었고 현재 인터넷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최정인은 또 “학창시절 고향 부산에서는 부산 보아 라고 불렸다”며 청순한 미모를 뽐내 이목을 모았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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