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기성용-이청용 귀국, 29일 대표팀 소집 훈련 참가

  • 등록 2017-05-24 오후 4:26:47

    수정 2017-05-24 오후 4:26:47

기성용(사진=AFPBBNews)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28·스완지 시티)과 이청용(29·크리스털 팰리스)이 국가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23일 귀국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아 조용한 귀국을 택했다.

기성용은 무릎 부상 여파로 2016-2017시즌에 득점 없이 도움만 1개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단 4차례 선발 출장했고, 11번은 교체로 출전했다. 역시 득점 없이 도움만 1개로 저조했다.

기성용과 이청용은 29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되는 소집 훈련에 참가한다.

둘은 다음 달 13일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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