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홀 이론' 등에 업은 영화 '인터스텔라', 200만 돌파 눈앞

  • 등록 2014-11-10 오후 4:01:18

    수정 2014-11-10 오후 5:45:51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박스오피스를 휩쓸면서 영화의 바탕이 된 ‘웜홀 이론’도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며 앤 해서웨이, 매투 매커너히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이 출연한다.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지난 주말에만 1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효과라고도 볼 수 있다.

영화 속 소재가 된 웜홀 이론에서 웜홀은 기존에 블랙홀과 화이트홀이 관통하는 통로로 알려져있었다. 그러나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이트홀이 존재할 가능성은 미비했다. 따라서 놀란 감독 역시 최신 이론인 킵 손의 웜홀 이론을 적용해 ‘인터스텔라’의 시나리오를 썼다는 전언이다.

킵 손의 이론에 의하면 웜홀은 우주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난 일종의 ‘구멍’을 의미한다. 웜홀을 통해 이동하는 것은 벌레가 사과의 정반대로 이동할 때 사과 표면보다 사과의 중심에 뚫린 구멍을 통하면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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