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직 중앙대 교수,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임

  • 등록 2015-07-28 오후 5:56:21

    수정 2015-07-28 오후 5:56:21

이충직 신임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충직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가 (재)전주국제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승수)는 “7월 28일 (화)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사진의 전원 추인을 받아 이충직 교수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충직 신임 집행위원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후, 프랑스 영상연출학교 ESRA 연출전공했다. 제1회 서울국제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 Wide Angle 부문 심사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디지털시네마 추진위원회 위원장,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한 바 있다. 1994년 ‘한 도시 이야기’에 연출자로 참여한 것을 필두로, ‘여기보다 어딘가에’(2007), ‘독’(2009) 등의 작품을 제작하는 등 현장에서의 영화 제작 경험도 풍부하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학계와 산업, 정책 분야를 거치며 영화계에 두루 신망이 두터운 이충직 교수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며 “전주국제영화제의 발전적인 미래를 이끌 수장으로 십분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의 변을 밝혔다. 이충직 신임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출범하면서부터 내세운 ‘디지털’, ‘독립’, ‘대안’ 등의 기조를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정체성으로 정립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특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법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충직 신임 집행위원장은 8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임기인 3년간 전주국제영화제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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