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톱모델 바바라 팔빈이 전화번호 받아가…”

  • 등록 2013-12-04 오후 5:21:22

    수정 2013-12-04 오후 5:21:22

에릭남, 바바라 팔빈 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이 가수 에릭남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의 ‘진짜 한국인’ 코너에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에릭남과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DJ 신동이 황제성에게 “함께 ‘섹션TV’를 하고 있는 에릭남의 진행을 어떻게 보냐”고 묻자 황제성은 “에릭남 매력은 할리우드 배우와 외국모델을 인터뷰할 때 십분 발휘된다”라고 답했다.

그는 “에릭남 전화번호를 달라고 한 분도 있다. 세계적인 모델이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남은 “이런 걸 얘기해도 되냐”며 “요즘은 연락하지 않지만, 그때 인터뷰 후 ‘어디서 노느냐’고 물어봤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바바라 팔빈은 지난 8월 26일 내한해 3박4일 동안 각종 행사에 참여했다. 당시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에릭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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