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스 팰트로 등 버라이어티 선정 영향력 있는 여성 선정

  • 등록 2015-10-07 오후 4:39:21

    수정 2015-10-07 오후 4:39:21

귀네스 팰트로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미국 잡지 버라이어티가 ‘2015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인을 꼽았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배우 귀네스 팰트로, 셀마 헤이엑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외에도 유튜브의 최고 경영자 수잔 보이치키와 배우 안나 켄드릭이 함께 선정됐다.

이들은 주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아프리카의 소녀들을 후원하기 위해 2007년 남아프리카에 ‘리더십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올해 5회 졸업식에 참가한 윈프리는 졸업 이후에도 이들을 계속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귀네스 팰트로는 요리사 친구에게 영감을 받아 요리사들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했다. 이 단체는 과일과 채소 등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셀마 헤이엑과 안나 켄드릭 역시 사회 활동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셀마 헤이엑은 여성 문제에 앞장섰다. 셀마 헤이엑은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권익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를 가수 비욘세와 함께 설립한 바 있다.

안나 켄드릭은 성소수자 청소년을 위해 이들을 지원하는 ‘트레버 프로젝트(The Trevor Project)’를 후원하는 활동을 했다. 수잔 보이치키 역시 비영리 교육단체 ‘룸투리드’를 후원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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