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측 “예비신랑 이혼 후 만나…추측 자제” (공식입장)

  • 등록 2016-02-18 오후 4:05:52

    수정 2016-02-18 오후 4:22:46

김정은.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정은 측이 예비신랑 A씨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정은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예비신랑은 지난 2009년 이혼 한 후 3~4년이 지나 김정은과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 하며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 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2015년 연말 결혼을 약속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 시점에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 결혼은 배우 개인적인 사생활 인 만큼 존중해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아울러 공인이 아닌 예비신랑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은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배우로써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A씨가 한 차례 이혼을 했으며, 초등학생 딸을 둔 재미교포라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김정은은 오는 3월 28일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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