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최초 집 공개.. 가상남편·스태프들 깜짝

  • 등록 2015-10-13 오후 3:10:46

    수정 2015-10-13 오후 3:10:46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 김숙·윤정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했다.

김숙은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을 통해 개그맨 윤정수와 가상 결혼생활을 하게 됐다.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남편과 아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로 ‘강제결혼’을 하게 된 윤정수와 김숙은 첫 만남에 앞서 서로의 집을 방문해 둘러보며 배우자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수는 김숙의 집으로, 김숙은 윤정수의 집으로 향했고 두 사람은 각각 집을 둘러보며 힌트와 함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똑똑하고 알뜰한 재테크의 여왕 김숙의 집은 데뷔 후 20년만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마치 잡지에나 나올법한 깔끔하게 세련된 인테리어로 윤정수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놀랐다는 후문이다.

윤정수는 직접 만든 가구와 여기저기에서 모은 각종 소품 등 집 주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듯한 분위기에 “여성스러운 분인 것 같다”며 기대했다고.

윤정수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숙의 러브 하우스는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연인과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기욤 패트리·송민서 커플의 첫 번째 이야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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