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광석 아내 서해순씨, 의혹 관련 대응 준비 중

  • 등록 2017-09-22 오후 2:30:12

    수정 2017-09-22 오후 2:30:12

고 김광석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김광석’을 통해 고 김광석의 죽음과 관련해 의혹에 휩싸인 아내 서해순씨가 이번 일과 관련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자신이 연출한 ‘김광석’에서 김광석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주장하며, 그 용의자로 서씨를 지목했다. 이 기자는 고인의 딸 서연씨의 죽음과 관련해서도 서씨를 의심하며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서연양의 사망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형사 6부(부장검사 박지영)에 배당했다.

서씨는 지난 1990년 고 김광석과 결혼했고, 둘 사이에 딸 서연양을 낳았다. 최근 서연양이 2007년 병사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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