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서울지방 보훈청과 함께 '11.11 턴투워드부산' 캠페인 참여

  • 등록 2021-10-31 오후 5:46:11

    수정 2021-10-31 오후 5:46:11

오른쪽부터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안국희 (사)두드림스포츠 회장.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신유빈이 출연한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 영상 캡처.
신유빈이 출연한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 영상 캡처.
신유빈이 출연한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 영상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저에게 11이란 숫자요?.. 탁구는 11점을 먼저 따야 이기는 게임이거든요. 그래서 ‘가장 기다리는 숫자’가 아닐까 싶어요”

서울지방보훈청이 탁구 국가대표 ‘삐약이’ 신유빈와 함께 유엔참전용사국제추모의날(이하 턴투워드부산)을 특별하게 알리는 홍보 영상을 31일 공개했다.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신유빈은 ‘숫자 ‘11’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털어놓았다. 아울러 참전 22개국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나라와 국제 무대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졌을 때의 뭉클함, 앞으로의 각오, 턴투워드부산 기억 동참 메시지 등에 얘기를 전했다.

신유빈은 또한 부명고등학교 학생 45명과 진행한 ‘턴투워드부산 11+11 게임’에도 참여했다. 참전 22개국 가운데 선수와 관련성이 깊은 ‘2개국’에 대한 퀴즈문제를 출제했다.

보훈청 관계자는 “참전국과 신유빈 선수와의 인연이 이어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대해 달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웃음을 가진 신유빈 선수가 훈훈한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 영상은 11월 둘째주 즘 공개될 예정이다.

신유빈은 “의미깊은 날을 함께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라에 애국가가 울려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 공식 유튜브 채널 ‘국대가 간다’는 (사)두드림스포츠와 함께 진행하는 웹 보훈콘텐츠다. 전 현직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바탕, 나라사랑 의식과 보훈 지식 등을 알리는 코너다.

이번 회차는 대한민국과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다 희생 헌신한 참전용사들이 안장돼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를 향해 전세계인이 11월 11일 오전 11시 1분간 ‘부산’을 향하여 추모하며 묵념하는 캠페인 ‘턴투워드부산’을 계기로 진행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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