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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PSV 아인트호벤이 공식 은퇴를 선언한 ‘캡틴’ 박지성(33)을 추억했다.
PSV는 14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psv.nl/Nieuws/Nieuwspagina-breed/JiSung-Park-in-50-beelden.htm)을 통해 ‘박지성의 명장면 50선(Ji-Sung Park in 50 pictures)’을 선보였다. 구단은 “박지성이 PSV에서는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인상적인 커리어를 남겼다”면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적었다.
박지성은 PSV에서 유럽 무대의 시작과 끝을 경험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후 거스 히딩크 감독을 따라 PSV에 합류한 그는 이후 맨유, QPR를 거쳐 다시 PSV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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