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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27일 오전 유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행복한 결혼식을 가진 백지영·정석원의 부부를 위로하고 나섰다. 이미 포털사이트의 기사 댓글에는 이들 부부에 대한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워낙 백지영·정석원의 사랑이 돈독했던 터라 네티즌의 슬픔 또한 깊어지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6월2일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이에 앞서 5월 중순 임신 9주 째라는 사실이 공개돼 축하를 받았다. 백지영은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코리아2’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데다 임신 초기인 점을 감안,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