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상류사회' 더없이 큰 선물.. 축복이었다" 종영 소감

  • 등록 2015-07-29 오후 3:40:58

    수정 2015-07-29 오후 3:40:58

유이. 사진=SB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상류사회’ 종영소감을 전했다.

29일 유이는 소속사 플레디스를 통해 “떨리고 셀레었던 첫 촬영이 엊그제 같다는 말이 실감이 날 만큼 윤하로 지내온 지난날이 벌써 그립습니다”라는 첫마디로 작품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전했다.

‘상류사회’를 마치며 유이는 “서로 응원하고 힘이 되어준 또래 배우들부터 부족한 저희를 이끌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선생님들과 언제나 그림자처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우리 상류사회 식구분들까지. 모두모두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마지막까지 출구로 나가지 않고 뜨거운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이는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노력하는 유이가 되겠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과 소중한 사람들을 얻은 시간들이었기에 더없이 큰 선물이었고 축복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상류사회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유이는 28일 종영한 SBS ‘상류사회’에 출연,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입체적인 ‘장윤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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