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신 vs UFC 출신' TOP FC9 대회 관전포인트

  • 등록 2015-10-07 오후 6:11:00

    수정 2015-10-07 오후 6:11:00

김재영, 매트 호위치, 사토 다케토리, 김은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TOP FC9‘Battle of Incheon-인천상륙작전’의 전 대진이 확정되었다.

인천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린 이번 대회에는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의 중심에 인천 연고팀 노바MMA의 양대 기둥인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32)과 ‘헐크’ 김은수(31)가 자리잡고 있다.

김재영은 TOP FC 초대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IFL 챔피언 경력의 매트 호위치(37.미국)와 격돌한다. 피니시율 100% 승리 행진을 이어가는 김은수는 사토 다케노리(30.일본)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김재영은 어린 시절부터 인천에서 자란 인천 토박이다.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성장해 왔다. 김은수는 인천 연고의 노바MMA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선수로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상대들의 이력도 챔피언 경력의 UFC 출신 파이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재영의 상대 매트 호위치는 IFL 챔피언을 지내고 UFC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은수의 상대인 사토 역시 판크라스 챔피언 출신으로 UFC에 진출한 바 있다.

김재영과 김은수 모두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검증받고자 하는 욕심이 크다. 단체 챔피언과 UFC를 모두 경험한 선수들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건이다.

10월24일(토) 오후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TO한편, 이번 대회 티켓 예매는 10월7일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TOP FC 홈페이지(www.top-fc.co.kr)를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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