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정준영밴드 1회성 No, 활동 계속"

  • 등록 2015-05-27 오후 3:06:35

    수정 2015-05-27 오후 3:09:47

정준영밴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정준영이 밴드 활동에 임하는 애티튜드는 진지했다.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정준영밴드 첫 번째 앨범 ‘일탈다반사’ 쇼케이스가 펼쳐졌다.

정준영은 이번에 컴백하면서 밴드를 결성했다. 밴드명은 정준영밴드다.

정준영은 “밴드를 만드는 것은 회사(소속사)에 들어갈 때부터 얘기가 됐던 거다. 혼자서 활동하다 이제는 팀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멤버들을 찾고 연습해서 나온 거다. 1회성이 아니다. 계속해서 함께 음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밴드를 결성하게 된 시점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정준영은 2013년 첫 번째 미니앨범, 지난해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총 2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밴드 결성이 갑작스럽다는 반응도 없지 않다. 그는 “혼자서 음악을 했다고 하지만 제 음악 자체가 밴드 사운드라 사실상 혼자서 음악을 한 적은 없다”면서 밴드 결성이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1집 미니앨범 때가 혼자서 했다면 한 건데 어렵고 나의 색깔이 뭔지 모르겠더라. 2집 미니앨범도 어려움이 있어서 밴드를 결성하게 됐다”고도 덧붙였다.

정준영밴드의 멤버들은 인디 음악계에서 이름 있는 뮤지션들로 구성됐다. 기타 조대민은 서태지 콘서트의 단골 게스트 밴드였던 바닐라 유니티의 전 멤버다. 베이스 정석원은 밴드 뭉크와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의 전 멤버이며 드럼 이현규 역시 뭉크의 전 멤버다.

정준영밴드는 이날 ‘일탈다반사’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OMG’를 비롯해 총 8곡이 실렸다. 특히 ‘ONG’는 본조비의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호위스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레코딩은 호위스가 미국 LA에 위치한 홈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정준영밴드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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