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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페달’은 지난 2008년 일본 ‘주간 소년 챔피언’을 통해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 단행본 누적 판매량이 1400만 부를 넘어서는 등 일본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만화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마니아였던 고등학생 ‘오노다’가 사이클부에 가입한 후 최고의 로드 바이커로 성장해가는 과정과 함께 고등학생들의 끈끈한 우정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겁쟁이 페달 : 더 무비’는 전국 체전 이후 최고 난이도의 로드레이스로 알려진 ‘구마모토 불의 나라 산맥 레이스’에 도전하는 소호쿠 팀의 활약을 그린다. 특히 그간 TV 시리즈의 재편집본으로 제작됐던 2편의 극장판과는 달리 원작자인 와타나베 와타루가 극장판을 위해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로 제작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장광훈 메가박스 현장운영팀장은 “이번 극장판 개봉을 통해 국내 ‘겁쟁이 페달’ 마니아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객 층의 요구를 반영해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지난 8일 ‘겁쟁이 페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시리즈 3편을 연속 상영하는 ‘무비올나잇’을 진행했다. 당시 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겁쟁이 페달 : 더 무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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