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015 APAN'서 드라마 왕국 '확인'…10개 부문 수상

  • 등록 2015-11-28 오후 11:03:52

    수정 2015-11-28 오후 11:03:52

SBS ‘애인있어요’의 김현주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SBS가 웃었다.

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SBS는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할 만했다. 이날 대상은 KBS2 ‘프로듀사’의 김수현이 수상했지만 방송사별로는 SBS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애인있어요’의 김현주가 수상한 것을 비롯해 장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 이준(풍문으로 들었소), 여자 연기상 채정안(용팔이), 여자 신인상 임지연(상류사회), 작가상 박경수(펀치), 연출상 조수원(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아역상 남다름(육룡이 나르샤), 인기 스타상 손호준(미세스캅), 유인영(가면), 베스트 OST상 로이킴(피노키오)까지 10명이었다.

APAN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등 모든 채널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수상자 배출은 방송사의 자존심도 걸려있는 문제라 할 수 있다.

SBS와 함께 CJ E&M이 산하 채널인 tvN ‘미생’, ‘오 나의 귀신님’, ‘구여친클럽’과 Mnet ‘더 러버’까지 총 4개 작품에서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케이블채널 드라마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입증한 셈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은 APAN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했다.

▶ 관련기사 ◀
☞ 김수현 '2015 APAN' 대상 '영예'…'미생'은 4관왕
☞ 'GD·지코 이을 천재 뮤지션' 딘 "이름값 하는 가수 될 것"
☞ 소녀시대 서현, X-마스 분위기 '물씬'…태티서 티저 이미지
☞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 은지원과 '복면가왕' 판정단 합류
☞ 인순이-육지담, 드라마 '엄마' OST서 입맞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