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h BICF]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

  • 등록 2016-08-26 오후 7:36:37

    수정 2016-08-26 오후 7:48:22

[부산=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개막했다.

올해로 네 돌을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26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는 영화의 전당에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MC는 개그맨 이경규와 김용만이 맡았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블루카펫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개그맨 전유성, 심형래, 박미선, 이성미, 김숙, 윤정수, 정준하, 유세윤, 안영미 등 인기 개그맨, 배우 유지태, 차태현, 가수 정준영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김생민, 하지영이 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린다. 지난해까지 4일간 열렸으나 올해부터 9일로 연장했다. 11개국 30개 공연팀이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소향씨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롯데 광복점 문화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윤형빈 소극장, 하늘바람소극장 등 부산 전역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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