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오늘 결혼식 올려

  • 등록 2020-10-25 오후 2:20:24

    수정 2020-10-25 오후 2:20:24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본명 심창민·32)이 25일(오늘) 결혼한다.

최강창민은 이날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최강창민이 10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강창민은 지난 6월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여자친구와)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당시 최강창민은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뤘다.

최강창민은 2004년 5인조 동방신기로 가요계에 데뷔해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는 유노윤호와 2인조로 재편한 동방신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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