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 레전드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 전편 방송 확정

‘하이킥’(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M이 ‘무한도전’에 이어 ‘하이킥’ 시리즈까지 전편 방송 편성을 확정지었다.

‘야동 순재’, ‘호박고구마’, ‘식신 준하’ 등 다양한 캐릭터로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거침없이 하이킥’부터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이어지는 ‘하이킥’ 시리즈를 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4편 연속으로 MBC 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금 봐도 웃음 보장할 레전드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는 종영한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순재, 정준하, 정일우, 신세경 등 스타들의 예전 모습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특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배우 나문희와 박해미가 극 중 ‘호박고구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에피소드는 다양한 짤과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MBC M은 “‘무한도전’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 과거 인기 프로그램의 다시 보기 열풍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MZ 세대들에게 새로운 유형의 신선한 콘텐츠 소구되고 있는 ‘하이킥’ 시리즈를 전편 방송 편성 확정하였으며 코로나19로 답답한 요즘 추억의 시트콤을 보면서 잠시나마 답답함을 잊고 지냈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 M측은 ‘하이킥’ 시리즈 전편 방송 편성을 기념해 이에 앞서 오는 23일, 24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화제가 되었던 베스트 에피소드를 48시간 연속으로 방송하는 ‘거침없이 하이킥’ 베스트 에피소드 DAY를 특집 편성하였으며 또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공식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퀴즈 이벤트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킥’ 시리즈 전편 방송은 10월 25일 월요일 오후 9시 ‘거침없이 하이킥’ 방송을 시작으로 MBC M에서 매주 월~금요일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