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추모 물결…송혜교, 포토콜 행사 취소 (종합)

  • 등록 2019-10-16 오후 6:53:46

    수정 2019-10-16 오후 6:53:46

송혜교(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故 설리가 세상을 떠나자 연예계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송혜교가 참석할 예정이었던 포토콜 행사도 취소되며 애도를 표했다.

16일 한 주얼리 브랜드를 홍보하는 패션마케팅 컴퍼니 디마코 측은 “갑작스러운 연예계의 비보로 인하여 오는 10월 17일에 예정된 포토콜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고 공지했다.

이어 “기자분들과의 중요한 약속이며 만족스러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관계자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지만 애도를 표하는 뜻으로 취소 결정이 맞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진행 브랜드의 본사가 해외(프랑스)이다 보니 시차로 인하여 정리가 늦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결정에 양해를 구하며, 부디 넓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지난 14일 설리가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오후 마지막 통화 후로 설리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집으로 찾아갔다가 숨져 있는 설리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에서는 한 마음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Mnet ‘썸바디2’, Olive ‘치킨로드’ 측은 15일 예정된 제작발표회를 취소했으며 엔플라잉도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동료 연예인인 안재현, 신현준, 구혜선, 윤종신, 유아인 등도 비보를 접하고 SNS을 통해 추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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