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부터 장우혁까지, 한류사랑문화축제 중국 성도서 열린다

  • 등록 2015-09-04 오후 7:42:13

    수정 2015-09-04 오후 7:42:13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메르스 사태로 연기되었던 중국 성도 ‘한류사랑문화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쓰촨 성 성도 보커샤오젼에서 개최된다.

‘한류사랑문화축제’는 한국 스태프 및 아티스트 500여 명이 방문한다. 하루 10만 명 방문객을 예상하는 역대 최고의 규모로 한류 문화페스티벌로 3가지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10월 3일 1일차 ‘K-Pop All Star 콘서트’에는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김종국 등이 출연한다. 다음날 열리는 2일 공연에는 스컬&하하, 장우혁, DJ KOO(구준엽)을 비롯해 난타, 비밥 등 한국의 대표 넌버벌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세종문화회관 솔리스트 앙상블, E.DO, 숨, 안은경 퓨리티, JC커브 등 10여 개의 팀이 한국 전통 콘텐츠와 현대음악의 교차된 공연을 통해 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일차에는 ‘한국드라마 OST 콘서트’에서는 중국판 나가수로 인기몰이 중인 더원, ‘별그대’의 린, UN출신의 연기자 김정훈, 한국의 드라마 OST 스타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페스트벌을 기획한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황동섭 대표는 “준비기간만 1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해 한중 합작 프로젝트로 추진했다”며 “메르스 사태로 행사가 연기되면서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중국 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한류문화페스티벌이라는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균 총괄감독은 ”이번 행사의 관전 포인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한류스타들이다”며 “한국의 전통 음악공연을 본 행사에 포함하여 중국 현지 관중에게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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