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범수 vs 김정훈, 서울대 출신 선후배 `지식 대결`.. 승자는?

  • 등록 2015-07-06 오후 8:07:07

    수정 2015-07-06 오후 8:07:07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문과의 신’ 김범수와 ‘이과의 신’ 김정훈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만났다.

앞서 김범수는 한민고 편에 출연해 거의 모든 수업에서 두각을 보였다. 오랜만의 고교 수업인데도 빠른 적응력과 놀라운 두뇌 회전력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브레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쉬는 시간에도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1대 1 족집게 과외교사’로 나섰다.

서울대 치대 출신 김정훈 역시 마찬가지다. 고양국제고 편에 합류해 ‘역대급’ 우등생으로 떠올랐다. 특히 수학 등 이과 과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연예계 원조 뇌섹남’이란 타이틀을 확보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범수와 김정훈의 만남을 주선해 ‘브레인 대 브레인’의 대결을 예고했다. 제주도의 한 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는 일종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특별판.

‘문과의 신’과 ‘이과의 신’이 만난 녹화 현장에서 서로를 견제하는 두 사람으로 인해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그동안 수학에 있어 절대적인 자신감을 보였던 김정훈이 풀기 힘든 문제를 만나 머리를 싸매는 등 변수가 많아 지켜보는 이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울대 출신 선후배가 펼치는 ‘뇌섹남 열전’은 7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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