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두번째 스무살' 대본 리딩.. 15학번 새내기 '상큼+발랄'

  • 등록 2015-07-29 오후 4:03:45

    수정 2015-07-29 오후 4:03:45

두번째스무살 대본리딩 최지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tvN ‘두번째 스무살’의 상큼 발랄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측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상암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첫 대본 리딩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식 감독과 극본을 맡은 소현경 작가를 비롯해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 박효주, 최윤소, 정수영, 진기주, 김강현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놀라운 집중력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_두번째스무살_대본리딩
15학번 새내기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 여주인공 하노라 역을 맡은 최지우는 변함없는 여신 미모와 발랄한 연기로 극중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교수 사모님, 스무살 아들의 엄마 그리고 대학 새내기까지 극 중 하노라의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 것. 특히 상대역인 이상윤과 나란히 앉아 눈을 바라보고 대사를 주고받으며 벌써부터 막강한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tvN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 응답 프로젝트.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 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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