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예원 욕설 논란' '띠과외' 결국 폐지…2일 '막방'

  • 등록 2015-04-01 오후 6:14:40

    수정 2015-04-01 오후 6:16:12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 사이 욕설 논란으로 구설이 끊이지 않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결국 폐지된다.

1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오는 2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폐지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송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시청률 2%대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띠동갑내기’ 후속으로는 MBC 자회사인 케이블채널 에브리원에서 방송중인 ‘천생연분 리턴즈’가 편성됐다. 오는 9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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