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파산신청 "빚갚을 능력 없어" 보증 잘못 섰다가 파산까지

  • 등록 2013-11-12 오후 11:27:13

    수정 2013-11-12 오후 11:27:13

윤정수
윤정수
[티브이데일리 제공] 개그맨 윤정수가 법원에 개인파산 신청을 한 것이 밝혀져 화제다.

12일 한 매체는 법조계 등에 의하면 윤정수가 빚이 10억원을 넘어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는 취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음을 보도했다. 사업투자 실패와 보증 문제 등이 빚의 원인이었다.

이에 따르면 채권자에는 우리파이낸셜 등 금융기관도 있으며 윤정수의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도 포함됐다. 법원은 윤정수의 월수입 등을 종합해 파산신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 2011년 5월 지인의 보증을 섰다가 일이 잘못 돼 18억 집이 경매 처분에 넘어갔음이 밝혀지며 당시 방송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파산 신청이 더욱 안타깝게 여겨졌다.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힘내세요" "연예인이 파산 신청이라니..정말 풍요속 빈곤이다" "빚이 10억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정수의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개그맨 양세형의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등 소속 연예인들이 난항을 겪고 있어 현재 연락을 받고 있지 않는 상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