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SNS에 한글로 "나중에 또 보자!".. 지난해 "韓 열정 감당 안될정도"

  • 등록 2015-03-31 오후 4:17:04

    수정 2015-03-31 오후 4:17:04

사진=마룬파이브(Maroon 5)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국의 팝밴드 마룬파이브(Maroon 5)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고 전했다.

마룬파이브는 31일 트위터에 “한국, 우리가 돌아간다(South Korea. We‘re coming back)”는 글과 함께 공연 포스터를 남겼다. 또 페이스북에는 “한국(South Korea) … 9월(September)…”이라며 한글로 “나중에 또 보자!”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마룬파이브가 9월 6~7일 대구와 서울에서 두차례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마룬파이브는 2002년 데뷔 앨범 수록곡 ‘디스 러브’(This Love), ‘쉬 윌 비 러브드’(She Will Be Loved),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부터 지난해 정규 앨범 ‘V’의 ‘맵스’(Maps), ‘슈가’(Sugar)까지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밴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마룬파이브의 보컬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은 지난해 8월 개봉한 ‘비긴 어게인’(Begia Again)에 출연해 영화 뿐만 아니라 그가 부른 OST ‘로스트 스타’(Lost Stars)로 국내에서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애덤 리바인은 지난해 8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 무대를 마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팬들의 놀라운 열정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사랑해”라고 소감을 남겼다.

그는 당시 공연에서 “내가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인이고, 그의 이름은 진홍이다”라고 말하며 한국과의 인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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