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장하나·박인비…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명단 확정

  • 등록 2021-10-14 오후 4:22:30

    수정 2021-10-14 오후 4:22:30

고진영.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출전할 선수가 확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한국시간) “올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 84명이 정해졌다”고 발표했다. 21일부터 나흘간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LPGA 투어 선수 50명, KLPGA 투어 선수 30명, 초청 선수 4명 등 84명이 출전한다.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올해 대회에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과 박인비(33), 김효주(26) 등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장하나(29)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강자인 박민지(23), 박현경(21), 최혜진(22)도 엔트리에 포함됐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통산 200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전까지 LPGA 투어에서 199승을 거둔 한국 선수들이 정상에 오르면 통산 200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대니엘 강(미국) 등 교포 선수들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해나 그린(호주), 셀린 부티에(프랑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 외국 정상급 선수들도 부산을 찾는다.

초청 선수로는 박성현(28)과 손예빈(19), 이지현(23), 강예린(27)이 출전한다. ANA 인스피레이션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US오픈 유카 사소(필리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 AIG 여자오픈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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