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7개월 14일' 전남 김병지, 최고령 출전 신기록 수립

  • 등록 2014-11-24 오후 11:19:31

    수정 2014-11-24 오후 11:19:31

김병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남의 수문장 김병지(44)가 K리그 역사상 최고령 출전 기록을 다시 썼다.

1970년 4월 8일생인 김병지는 만 44세 7개월 14일째인 지난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상주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기존 기록 보유자인 신의손을 넘어섰다.

신의손(당시 FC서울 소속)은 만 44세 7개월 9일째였던 2004년 8월 21일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해 K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병지는 ‘K리그 최고령 출전 기록’ 달성 뿐만 아니라 매경기 출전마다 ‘K리그 통산 최다 출전’ 기록도 새롭게 쓰고 있다. 1992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병지는 올해까지 23시즌 동안 678경기에 출전했다.

▲ K리그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 TOP5

1위 김병지(전남) 44년 7개월 14일 / (마지막 출전) 2014.11.22 VS 상주

2위 신의손(前 서울) 44년 7개월 9일 / (마지막 출전) 2004.08.21 VS 포항

3위 최은성(前 전북) 43년 3개월 15일 / (마지막 출전) 2014.07.20. VS 상주

4위 김기동(前 포항) 39년 9개월 18일 / (마지막 출전) 2011.10.30. VS 성남

5위 이운재(前 전남) 39년 7개월 2일 / (마지막 출전) 2012.11.28. VS 대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