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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이종범 LG 2군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와 박치왕 상무 감독이 맡은 남부리그가 맞붙는다.
북부리그 선발 투수 이지강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3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지난 5월 10일 잠실 한화전에서 1군 데뷔해 1이닝 무실점으로 가능서을 보인 바 있다.
남부리그 선발 투수 김기훈은 2019년 KIA 타이거즈 1차 드래프트 자원이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10경기 5승1패 평균자책점 2.08이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지난 2018년 울산 대회 이후 무려 4년 만에 열린다. 2019년은 비로 취소됐고, 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퓨처스 올스타전 승리팀은 500만원이다. MVP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우수투수상·우수타자상·감투상 수상자는 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