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와 ‘데일리메일’ 등 영국 복수언론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첼시가 피케 영입을 위해 거액을 준비하고 있다”고 6일(한국시간) 전했다. 이들 클럽들은 피케 영입을 위해 최소 2000만 파운드(약 346억 원)에서 2400만 파운드(약 416억 원)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다.
|
첼시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피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베테랑’ 존 테리(33)의 대체자로 피케를 생각하고 있다. 중앙 수비에 힘을 싣기 위해서는 피케의 영입이 필요하다. 올 시즌 첼시의 중앙 수비는 테리와 개리 케이힐(28)이 맡고 있다.
맨유와 첼시가 피케 영입전에 일찌감치 발을 담근 가운데 후발주자로 맨시티까지 가세했다. 맨시티는 엘리아큄 망갈라(23)와 피케를 경쟁시켜 수비진의 질적 향상을 꾀하려 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득점 2위’ 코비, 삼류 리더에 불과한 이유
☞ ‘르브론 청사진’ 듀란트, 2016년 워싱턴行?
☞ 모예스 “레알行? 돈 많이, 필립 네빌도 함께”
☞ ‘모예스호보다 부진’ 판 할호, 재기불능일까
☞ ‘동갑내기’ 박주영·정성룡, 전화위복의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