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윤정로, 조은숙·곽지민과 한솥밥

  • 등록 2018-06-22 오후 7:14:47

    수정 2018-06-22 오후 7:14:47

윤정로(사진=티엔아이컬쳐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윤정로가 조은숙, 곽지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기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윤정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윤기원, 조은숙, 곽지민등이 소속되어 있다.

윤정로는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교사가 되고자 했던 진로를 포기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다시 졸업하며 연기자로서 열정을 키워가고 있다. 둥글둥글한 성격과 매력으로 어떤 캐릭터든 소화해 낼 수 있는 습자지 같은 배우라는 평가도 받는다.

윤정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이은희 감독의 ‘순정’, 조정래 감독의 ’귀향’,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같은 영화들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 하면서 조금씩 대중들에게 조금씩 얼굴을 알려가고 있다.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충무로에서 기대하고 있는 배우 윤정로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연기에 전념할수 있게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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