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감독 "실점한 과정 다 아쉬웠다"

  • 등록 2015-10-07 오후 11:22:53

    수정 2015-10-07 오후 11:22:53

[목동=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SK 4-5 패배. 김용희 SK 감독 일문일답.

-경기 총평은

▲사실 아쉬운 건 없다. 초반 공략을 하지 못했고 양팀 모두 많은 점수가 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우리가 역전 시키고 난 이후에 동점을 준 부분, 특히 연장 1득점 후 2실점 한 것은 상당히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오늘 경기는 투수를 빠르게 기용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지 못해 아쉽다.

-김광현 교체 타이밍 고민은

▲그 이닝을 지나서 던지게 되면 안좋을 수 있고 공의 갯수도 감안해야했다. 켈리가 좋은 공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바로 집어넣었다.

-정상호 번트는 벤치의 지시인가

▲스퀴즈가 난 건 아닌데 본인이 투수 1루 사이에 타구를 보내면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한 모양이다.

-가장 아쉬웠던 대목은

▲실점한 과정은 다 아쉬웠다. 켈리도 좋은 모습을 보이다 갑자기 흔들렸다. 연장전 1사 이후에 김민성 타구를 2루타를 준 것이 가장 아쉽다.

-SK 야구가 종료됐다. 올 한해 소감은

▲상당히 아쉽다. 힘들게 와일드카드 티켓을 잡았는데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부침이 심했다. SK 팬들에게 죄송하다. 좀 더 과정을 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올해 성적이 저조한 이유는 먼저 감독의 준비 부족이다. 부상 선수에 대비가 부족했다. 적극적 운영도 부족했다. 올해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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