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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신민아는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에서 각각 약한 사람에게 약하고 위험한 사람한테는 더 약한 김영호 역, 건강과 스스로의 자존감을 위해 트레이닝에 뛰어든 빵빵녀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 분량에서는 ‘한지붕 동거’를 시작한 영호와 주은이 ‘도복 입맞춤’까지 펼쳐내면서 ‘소신커플’의 로맨스가 예고됐다.
소지섭 신민아가 우산 안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영호가 건물 차양 아래에서 비를 피하던 주은에게 다가가 우산을 뒤로 한 채 로맨틱한 키스를 건네는 게 그 장면. 쏟아지는 빗줄기가 조명에 반사돼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된 가운데, 소지섭과 신민아의 황홀한 키스신이 더해져 ‘극강 케미’를 내뿜었다는 게 제작사인 몽작소의 설명이다.
제작사 측은 “‘오마비’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면서 극중 영호가 주은을 향한 자기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라며 “소지섭과 신민아가 펼쳐낼 케미 만점 ‘헬스 힐링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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