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예선, 이종균 우승

  • 등록 2017-07-31 오후 4:11:17

    수정 2017-07-31 오후 4:11:17

사진=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제7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3차 예선에서 이종균이 1위를 차지했다.

이종균은 지난 26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 대회 미드아마 남성부에서 69타로 70타를 기록한 김연기를 제치고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미드아마 여성부에선 신혜원이 72타로 1위를, 박정례가 72타로 뒤를 이었다.

볼빅 구은수 상무는 “볼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공 제조업체로 성장하기까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성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이 성황리에 끝마쳐 기쁘게 생각한다. 볼빅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아마추어 골프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7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결선 경기는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CC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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