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지역 언론 ‘이브닝 크로니클’의 축구 칼럼니스트 올리비에 버나드는 카바예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EPL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출신이기도 한 버나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린 카바예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이라고 운을 뗀 후 그가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EPL 일부 클럽들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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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예는 좋은 선수다. 그러나 (프랑스 리그에서) 그의 기록은 평균내지 평균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었다”고 버나드는 평가했다. 이 같은 이유로 버나드는 “카바예가 프랑스 리그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얘기했다.
버나드는 “카바예는 영리하게 볼을 처리한다”고 칭찬하면서 “달리고 공격하는 빠른 템포의 잉글랜드 축구에 더 맞다. 프랑스 리그는 템포가 조금 더 느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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