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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22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퍼시픽리그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2타석만 들어서고 교체됐다. 닛칸 스포츠 등 일본 언론 속보에 따르면 교체 이유는 허리 통증으로 알려졌다.
확실한 우세를 점하고 있던 투수 오타니와 승부였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더욱 컸다.
그러나 5회말 수비부터 다카다로 교체됐다.
이로써 지난 4월29일 니혼햄전 이후 이어지던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멈춰섰다. 시즌 타율은 3할2푼1리로 조금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