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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Mnet 새 드라마 ‘더러버’(TheLover)제작발표회에서 “어머니가 애만 낳지 말고 동거를 꼭 해보라고 하신다”는 농담도 했다. “같이 살다보면 사소한 것도 눈에 보이고 하니 결혼할 사람이라면 동거를 한 뒤 결정해도 괜찮은 것 같다”는 게 최여진의 말이다.
최여진은 드라마에서 온라인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최진녀를 연기한다. 12세 연하인 밴드 기타리스트 정영준(정준영 분)과 1년째 함께 사는 인물이다.
최여진은 “정준영을 오래 보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더라”며 “본격적인 촬영 전 티저 영상을 먼저 찍었는데 전혀 부끄럼 없이 연기를 잘해줘 나도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드라마라 영화처럼 수위가 높지는 않다”며 “일상적인 커플 사이 벌어질 수 있는 행동들”이라는 설명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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