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김희선 미모, 화상 위험에도 눈 뗄 수 없었다"

  • 등록 2013-10-07 오후 10:39:02

    수정 2013-10-07 오후 10:39:02

택시 정경호
택시 정경호
[티브이데일리 제공] 정경호가 김희선의 미모를 극찬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롤러코스터`의 두 배우, 정경호 김병옥이 출연했다. 이날 정경호는 "대학시절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술자리를 마련해주는 경우가 많았다"며 "어느날 김희선이 온 적이 있다. 나는 그 옆에서 고기를 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김희선의 전성기 시절이었는데 나는 삼겹살을 굽다 조심스럽게 얼굴을 봤다. 그런데 옆 라인이 정말 예쁘더라. 삼겹살에서 뜨거운 기름이 내 손등에 떨어지는 데도 얼굴을 보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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