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일본서도 잘 나가네

스트레이 키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미니 2집으로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재팬이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6월 22일 발매한 일본 미니 2집 ‘서커스’는 19만8239장의 판매량으로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2022.6.20~6.26)와 핫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앨범 주간 차트(2022.6.20~6.26)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강력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이들은 새 앨범과 타이틀곡 ‘서커스’로 글로벌 호기록을 거두고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신보는 26일 누적 기준 멕시코,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 자리를 꿰찼고, 10일 0시 선공개된 신곡 ‘서커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나흘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28일 기준 2000만뷰를 넘어섰다.

스트레이 키즈는 28일(이하 현지시간)과 29일 뉴어크를 시작으로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10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15일 시애틀, 19일~20일 애너하임, 26일~27일 일본 도쿄까지 11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을 펼친다.